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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설맞이 취약계층 240가구에 식재료·온열제품 전달

입력 2024-02-02 12:01

지난 1일(목) KB증권 본사에서 KB증권 김성현 사장(왼쪽 두번째)와 이홍구 사장(왼쪽 세번째), 강진두 경영지원부문장(왼쪽 첫번째), 임경식 커뮤니케이션본부장(왼쪽 네번째)이 '설 맞이 情 든든 KB박스'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일(목) KB증권 본사에서 KB증권 김성현 사장(왼쪽 두번째)와 이홍구 사장(왼쪽 세번째), 강진두 경영지원부문장(왼쪽 첫번째), 임경식 커뮤니케이션본부장(왼쪽 네번째)이 '설 맞이 情 든든 KB박스'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양지 기자] KB증권은 서울시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설 맞이 식재료와 겨울용 온열제품을 담은 ‘情 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情 든든 KB박스’에는 떡국떡, 사골곰탕, 전복죽 등 먹거리 뿐만 아니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 담요도 함께 담겼다. 이는 서울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KB증권은 이번 설 맞이 ‘情 든든 KB박스’를 시작으로 올 한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현 사장은 “한해를 시작하는 명절인 설을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KB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홍구 사장은 “취약계층의 소외된 어르신들이 KB증권의 작은 선물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증권은 2017년 추석을 시작으로 8년 째 ‘情 든든 KB박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설을 포함해 총 4,360가정을 지원했다.

pyj0928@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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