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양지 기자]
KB증권은 오는 3월 15일까지 금융상품 통합 이벤트 ‘뭉쳐야 쏜다! 시즌3’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작년 9월 처음 선보인 ‘뭉쳐야 쏜다! 시즌1’ 이벤트는 시행 후 9영업일만에 금융상품(펀드, ELS·ELB, 장외·장내채권) 가입금액 134억원을 기록하며 목표금액 10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 또한, 같은 해 11월 추가로 진행한 ‘뭉쳐야 쏜다! 시즌2’ 이벤트도 8영업일만에 가입금액 115억 원으로 조기 종료됐다.
KB증권은 작년 고객참여형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 더욱 확대된 혜택으로 ‘뭉쳐야 쏜다! 시즌3’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뭉쳐야 쏜다! 시즌3’는 KB증권 MTS ‘KB M-able’, HTS ‘H-able’ 및 홈페이지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한 금융상품 전체 가입금액 200억 원 달성 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가입금액 비중에 따라 총 2,000만 원의 리워드를 배분해서 지급하는 이벤트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해 보다 규모 및 금액을 두배 확대 시행한다.
만일, 고객이 목표금액 200억 원의 0.05%인 1,000만 원 상당의 금융상품에 가입했다면 그 비중에 따라 현금 리워드 총액 2,000만 원 중 1만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1억 원이면 10만 원, 3억 원이면 1인 최대 수령 한도인 30만 원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추가로, 이벤트 참여고객 중 3월 22일 잔고 기준으로 전체 가입금액 상위 20명에게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는 KB증권 온라인 매체를 통해 금융상품 중 1개 이상의 상품을 100만 원 이상 가입하고 3월 22일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된다.
금융상품 전체 가입금액이 목표금액인 200억원을 달성할 경우 모든 혜택이 4월 5일 내로 제공될 예정이다.
KB증권 하우성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작년 ‘뭉쳐야 쏜다’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번에는 더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상품 가입 경험과 혜택을 드리고자 더욱 확대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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