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아성다이소가 ‘뜨개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필요한 아이템도 만들 수 있는 뜨개실, 뜨개바늘, 뜨개소품 총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뜨개실은 소재에 따라 다양한 소품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니백, 토트백 등 가방을 만들 수 있는 '핸드니팅 뜨개실'과 액세서리·인형을 만들기 좋은 '면 뜨개실', 수세미·샤워볼을 뜨기에 적합한 '까슬까슬 뜨개실'을 준비했다.

코바늘과 줄바늘, 돗바늘 등 용도별 뜨개바늘도 마련했다.

뜨개소품은 뜨개질에 편리함이나 완성도를 더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획했다.

편물의 단수나 콧수를 표시해주는 '단수 표시핀'과 실이 엉키지 않게 돕는 '니팅링'이 준비돼 있으며 가방이나 조끼에 달 수 있는 '스냅단추', 가방의 완성도를 높일 '가방 손잡이'·'뜨개용 바닥' 등도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간단한 패션소품을 직접 만드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뜨개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재미와 실용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다이소 뜨개질용품과 함께 즐거운 취미생활을 가성비 높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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