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Web3 기반의 HR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그레이시(GRACY)는 글로벌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그레이시는 기존 HR 솔루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그레이시(GRACY)는 기업의 인사 관리와 사내 소통 활성화를 돕는 HR 솔루션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의인화된 ‘그레이시 AI’가 가상의 팀원처럼 활동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레이시 대표는 “팬데믹 이후, 온라인 공간이 일상 업무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소통의 중요성이 높아진 업무 환경 변화에 착안하여 그레이시 솔루션이 개발되었다. 인공지능(AI) 도입으로 온라인 공간 분석이 강화되고, 사용자가 원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기업 수요가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Web3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응용해서 솔루션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그레이시 AI'의 주요 특징은 칭찬과 격려를 해 주는 ‘가상의 팀원’이라는 설정과 직원의 핵심 역량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칭찬 메시지를 통해 추출하고 분석 내용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그레이시 솔루션은 홈페이지나 슬랙 앱 디렉토리(Slack)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