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산업

대한항공, 9·10월 포르투갈 리스본 직항 노선 운항

입력 2024-05-03 14:37

대한항공은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대한항공 보잉 787-9의 모습. (사진 =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대한항공 보잉 787-9의 모습. (사진 = 대한항공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 리스본 정기성 전세기는 인천발 리스본행 KE921편과 리스본발 인천행 KE922편으로 주3회(기간 내 총 20회) 왕복 운항한다.

매주 수·금·일요일에 출발하며 투입 기종은 총 269석을 장착한 보잉 787-9다.

수요일은 인천에서 13시 10분에 출발해 (현지시간) 20시 10분 리스본에 도착하며, 귀국편의 경우 (현지시간) 리스본에서 22시 10분에 출발해 19시 10분 인천에 도착한다.

금요일은 인천에서 13시 10분에 출발해 (현지시간) 20시 25분 리스본에 도착하며, 귀국편의 경우 (현지시간) 리스본에서 22시 25분에 출발해 19시 20분 인천에 도착한다.

일요일은 인천에서 13시 20분에 출발해 (현지시간) 20시 30분 리스본에 도착하며, 귀국편의 경우 (현지시간) 리스본에서 21시 55분에 출발해 19시 05분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리스본을 방문하려면 프랑스나 스페인 등 인근 국가에서 항공기를 갈아타거나 기차 등 육로를 이용해야 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직항 노선 운항으로 리스본을 찾는 여행객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정기성 전세기 운항에 이어 동계 시즌에도 지속적인 운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hnr56@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