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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에 담긴 안전 수칙" 남양유업, 해양경찰정과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 전개

입력 2024-06-12 11:04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 속 물놀이 안전 수칙 [남양유업 제공]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 속 물놀이 안전 수칙 [남양유업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남양유업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양경찰청과 협력해 아이들의 물놀이 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우유팩 옆 한 면을 마케팅 공간으로 활용해 다양한 공익 메시지를 전파하는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해양경찰청과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학교 급식으로 가방 많이 납품되고 있는 제품인 '맛있는 우유 GT 200mL' 패키지에 안전 수칙을 담은 디자인을 적용하고 2개월 동안 약 750만 봉의 제품을 공급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일상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여름을 앞두고 해양경찰청과 함께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익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은 2019년부터 총 18회에 걸쳐 전개되어왔으며, 보건복지부 '영아가족 부모급여 지원사업'이나 한국뇌전증협회 '뇌전증 인식 개선 캠페인' 등과의 협력을 통해 '대국민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2년 9월 보건복지부 ‘영케어러 지원사업’ 안내는 부산광역시 영도구의 ‘국민정책 디자인단’이, 같은 해 12월 한국뇌전증협회 ‘뇌전증 인식 개선 캠페인’의 표어는 일반 시민이 참여한 작품이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소비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며 캠페인에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동시에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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