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더나코리아는 창립 3주년을 맞아 모더나의 지역사회 환원 문화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브랜드 ‘모두:나’를 론칭하고, 첫 활동으로 ‘모두:나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에서 임직원들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의 소장품과 자신이 직접 만든 물품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모더나 자선재단(Moderna Charitable Foundation)에서 동일 금액을 출연하여 매칭 기부 형식으로 총 200%의 기금이 마련된다.
‘모두:나 바자회’의 기금은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갈등을 겪고 있는 임산부와 태어난 아기가 안전한 환경에서 양육될 수 있도록 의료비, 생계 및 주거비, 출산 및 양육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에 직면한 미혼모가 자녀를 안전하게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위기임산부 및 영아 지원 캠페인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소액기부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캠페인 참여를 통해 적립된 후원금은 위기임산부의 산전 진료비, 의료비, 생계 및 주거비 등을 긴급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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