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에 캠페인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가져

여성아이병원은 아동의 안전 확보와 출생 미신고 방지를 위한 ‘위기미혼모자지원 업무협약’ 기관으로, 미혼모가 아동을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미혼모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원태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장은 “위기 미혼모와 영아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여성아이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임산부가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출산 및 양육 물품을 전달하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에 직면한 미혼모가 자녀를 안전하게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위기임산부 및 영아 지원 캠페인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을 펼치고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