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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프컴퍼니, 저소득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기부금 전달

입력 2024-07-01 13:58

지파운데이션에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월경기간 응원하며 1,000만 원 전달

스코프컴퍼니-지파운데이션 전달식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스코프컴퍼니-지파운데이션 전달식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스코프컴퍼니(대표 설혜윤)가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사업에 1,000만 원의 기금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스코프컴퍼니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처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 기업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생리대 부족 문제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생리대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스코프컴퍼니에서 기부의 뜻에 따라 전달한 기금을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비롯한 위생용품 키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생리대는 청소년기 여성들에게 매우 중요한 생필품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이를 충분히 구비하지 못하는 경우 위생 건강과 자아존중감 형성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스코프컴퍼니 설혜윤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싶다”라고 하며,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여성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며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 더 나아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모든 사회 구성원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대외협력팀 정지민 팀장은 “스코프컴퍼니의 후원으로 인해 많은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하며, “스코프컴퍼니의 선한 나눔은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안정된 일상 생활 속에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스코프컴퍼니와 함께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며, 그들이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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