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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폭우'…최대 80㎜

입력 2024-10-15 06:56

아침 최저기온 16~19도, 낮 최고기온 22~25도

10일 대구 북구 학정동 들녘에 수확을 앞둔 벼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다.
10일 대구 북구 학정동 들녘에 수확을 앞둔 벼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다.
<뉴시스> 15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대구와 경북, 울릉도·독도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남부동해안 30~80㎜, 대구와 경북(경북남부동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1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평년 5~14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평년 20~23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 16도, 울진 17도, 대구 18도, 포항 19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22도, 봉화 23도, 대구 24도, 포항 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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