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잠실야구장서 우리과일 나눔행사 진행…“승리만큼 달콤한 우리과일에 열광”

지난 17일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KBO 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맞아 '힘내요 오늘도! 우리과일 나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우리 과일을 향한 댓글을 남기거나 SNS에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우리과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행사장 사진을 업로드 한 관중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 시작 전인 4시부터 진행된 나눔 행사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우리과일에 관심을 보인 관중들이 줄까지 서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실제 현장에서 사과를 맛본 2만 3,750명의 관중들 사이에서는 입소문까지 돌며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은 "이번 나눔행사로 신선한우리과일을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국민들 건강을 지키는 우리과일을 널리 알리고, 더 좋은 맛으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오는 11월 21일 3일간 양재aT센터 제1전시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과 '2024년 대표과일 선발대회' 시상식을 통해 우수한 우리과일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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