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지엄파마슈티컬(COLL, COLLEGIUM PHARMACEUTICAL, INC )은 인수를 완료했다.

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9월 3일, 컬리지엄파마슈티컬이 아이언쇼어 테라퓨틱스의 인수를 완료했다.

이번 인수는 2024년 7월 28일에 체결된 합병 계약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아이언쇼어는 컬리지엄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인수 완료 후, 컬리지엄은 아이언쇼어의 제품인 JORNAY PM의 판매를 시작했다.

JORNAY PM은 주의력 결핍 과다 행동 장애(ADHD) 치료를 위한 메틸페니데이트의 새로운 제형으로, 2018년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다.

인수는 컬리지엄의 사업을 통증 관리에서 ADHD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수 대가는 2억 7,690만 달러의 초기 현금 지급과 2,500만 달러의 에스크로 금액으로 구성되며, 이는 최종 인수 자산 및 부채 조정이 완료된 후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JORNAY의 2025년 순매출에 기반한 재무 목표 달성 시 2,500만 달러의 추가 지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인수에 따른 총 대가는 약 3억 9,940만 달러로 평가됐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컬리지엄의 제품 매출은 5억 6,676만 달러였으며, 아이언쇼어의 제품 매출은 7,858만 달러로 집계됐다.

인수 후, 두 회사의 매출을 합산한 프로 포마 매출은 6억 4,535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동안의 총 비용은 2억 4,059만 달러로, 이 중 제품 매출 원가는 2억 4,059만 달러에 달하며, 총 매출 총이익은 3억 1,665만 달러로 나타났다.

운영 비용은 2억 5,278만 달러로, 이 중 연구개발 비용은 5,085만 달러, 판매 및 관리 비용은 1억 5,920만 달러로 집계됐다.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컬리지엄의 제품 매출은 4억 4,950만 달러, 아이언쇼어의 제품 매출은 6,342만 달러로 예상되며, 총 매출은 5억 1,292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수로 인해 컬리지엄은 ADHD 시장에 진입하게 되었으며, 향후 JORNAY PM의 판매 증가가 기대된다.인수 후, 컬리지엄의 재무 상태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컬리지엄의 총 자산은 6억 8,079만 달러, 총 부채는 3억 5,827만 달러로 나타났다.

아이언쇼어의 총 자산은 7억 4,524만 달러, 총 부채는 4억 4,730만 달러로 집계됐다.인수 후, 두 회사의 통합 재무 상태는 더욱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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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