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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호텔(H), 플라야 호텔 & 리조트 인수 계획 발표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입력 2025-02-10 21:22

하얏트호텔(H, Hyatt Hotels Corp )은 플라야 호텔 & 리조트를 인수할 계획을 발표했다.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2월 10일, 하얏트호텔이 플라야 호텔 & 리조트 N.V.의 모든 발행 주식을 주당 13.50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거래는 약 26억 달러 규모로, 이 중 약 9억 달러는 부채를 포함한 금액이다.

플라야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자메이카에 위치한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선도적인 기업이다. 하얏트는 현재 플라야의 발행 주식의 9.4%를 보유하고 있다.

하얏트의 마크 홉라마지안 CEO는 "하얏트는 2013년 플라야 호텔 & 리조트에 대한 투자로 시작된 올 인클루시브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거래는 하얏트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플라야의 포트폴리오는 고품질 리조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얏트의 럭셔리 올 인클루시브 브랜드인 하얏트 지바와 하얏트 질라라의 장기 관리 계약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얏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멕시코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기존의 올 인클루시브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ALG 바캉스 및 언리미티드 바캉스 클럽과 같은 유통 채널을 확장할 예정이다.

하얏트는 2021년 애플 레저 그룹 인수 이후, 2024년에는 그룹 피뇨로와의 50/50 전략적 합작 투자 완료를 통해 올 인클루시브 포트폴리오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하얏트는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플라야의 소유 자산을 제3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거래 완료 후, 하얏트는 2027년까지 최소 20억 달러의 자산 매각 수익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자산 경량화 수익이 2027년 기준으로 90%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수는 올해 말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플라야 주주 및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하얏트는 이번 거래와 관련하여 BDT & MSD 파트너스가 주요 재무 자문을 맡고 있으며, 버카디아가 부동산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BofA 증권, JP모건, 웰스파고도 하얏트의 재무 자문을 맡고 있으며, 거래와 관련하여 완전한 브릿지 금융을 제공하고 있다.



※ 본 컨텐츠는 AI API를 이용하여 요약한 내용으로 수치나 문맥상 요약이 컨텐츠 원문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를 할때는 컨텐츠 원문을 필히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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