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7 14:45  |  금융·증권

신협, 협동조합에 특화된 세무·회계프로그램 지원

협동조합의 회계투명성 확보 및 경영활성화 지원 지속

협동조합 세무·회계 실무교육 모습
협동조합 세무·회계 실무교육 모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13일, 협동조합의 회계 투명성 제고와 경영활성화 지원을 위한 1차 협동조합 세무·회계 실무교육(‘신협 얼마에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협은 2015년 10월부터 협동조합과 거래하는 협동조합 등에 협동조합 전용 회계프로그램(CU-BizCoop)을 개발하여 결산, 장부관리, 부가세 신고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보급해왔다. 또한, 2024년 2월부터는 협동조합 등에 최적화된 ‘신협 얼마에요’ 개발업체인 ㈜아이퀘스트와 협약을 맺어 사용료를 지원하는 등, 2015년부터 협동조합 등에 회계·세무프로그램 이용료 총 6억 6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협의 사회적 금융지원활동, 세무·회계 기초이론, ‘신협 얼마에요’ 실무교육이 4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한국사회기업진흥원 관계자, 신협중앙회 사회적금융본부, ㈜아이퀘스트 관계자, 협동조합 교육 수강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신협중앙회 손석조 사회적금융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내 충청남도와 협력하여, 충남 소재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세무·회계 프로그램 비용 지원 및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선배 협동조합으로서 자조와 협동이라는 신협 운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적 금융을 수행하며, 협동조합 간 협력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기본법 협동조합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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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오제노믹스(NEO), 워렌 스톤을 사장 겸 COO로 임명 네오제노믹스(NEO, NEOGENOMICS INC )는 워렌 스톤을 사장 겸 COO로 임명했다.1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3월 18일, 네오제노믹스는 현재 최고 상업 책임자인 워렌 스톤을 2025년 4월 1일부로 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로 승진시켰다.스톤은 25년 이상의 일반 관리 및 상업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역할에서 회사의 실험실 운영, 데이터 솔루션 부서 및 기업 운영 기능을 이끌게 된다.그는 기존의 상업적 책임을 유지하면서 임상, 제약, 마케팅 및 제품 관리 기능, 고객 서비스 이니셔티브를 포함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현재 최고 운영 책임자인 멜로디 해리스는 5월 말에 네오제노믹스를 떠날 예정이다.네오제노믹스의 CEO인 크리스 스미스는 "워렌은 2022년 11월 네오제노믹스에 합류한 이후 회사의 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는 임상 부문에서 8분기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끌어내며 암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립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또한, 신임 CEO인 토니 주크는 "워렌과 긴밀히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상업 및 운영 팀의 정렬은 민첩성을 높이고 포트폴리오와 판매 채널을 더욱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스톤의 새로운 역할과 관련하여 그의 기본 연봉은 연간 65만 달러로 인상되며, 연간 인센티브 현금 보너스 목표는 연봉의 70%로 증가하고, 연간 주식 기반 보상의 목표 공정 가치는 300만 달러로 증가한다.또한, 2025년 2월 21일에 부여된 스톤의 주식 옵션 및 제한 주식 단위 보상에 대한 베스팅 일정이 조정된다.스톤은 2025년 4월 1일에 약 100만 달러의 목표 공정 가치를 가진 추가 주식 보상을 받을 예정이다.네오제노믹스의 수석 부사장인 베스 이스트랜드는 스톤을 지원하며 모든 기업 판매 기능에 대한 일상적인 책임을 맡게 된다.이스트랜드는 2024년 네오제노믹스에 합류하기 전, 주요 암 진단 제공업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본 컨텐츠는 AI API를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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