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0716033809893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에 개설된 'AI 미래융합지도사' 과정은 AI를 활용한 브랜딩과 마케팅 등 다양한 AI 기술과 ESG를 통한 미래 융합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기존의 AI 교육이 주로 AI에게 질문하는 방법에 집중했다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 이번 과정은 AI를 실제로 활용하려는 직장인 및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설계됐다.
이 과정은 2020년 설립된 AI 교육기관인 한국AI교육협회 윤은기 명예회장, 문형남 회장(숙명여대 글로벌융합대학장), 조성수 부회장, 김진영 이사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문형남 교수는 AI와 ESG 분야를 오랜 기간 연구한 전문가로, 이 과정의 총괄을 맡고 있다.
교육 내용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실습, AI 기업 전략과 정부 정책 방향, ESG 대전환과 기후테크 등 AI와 ESG 관련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수료생은 숙명여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인공지능(AI) 미래융합지도사', 'AI와 ESG 강사' 자격증을 포함해, 한국AI교육협회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에서 발급하는 두 개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문형남 교수는 "AI를 잘 활용하는 기업과 개인은 브랜딩과 홍보에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며 "이 교육과정을 통해 ESG의 기본 개념과 '기후테크'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특히 직장인, 기업 임원,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유익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