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퍼블릭그룹(IPG, INTERPUBLIC GROUP OF COMPANIES, INC. )은 합병 계약을 체결했고 소송 관련 업데이트를 했다.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인터퍼블릭그룹은 델라웨어 주 법인으로, 2024년 12월 8일 옴니컴 그룹과 EXT 자회사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EXT 자회사는 인터퍼블릭그룹과 합병하여 인터퍼블릭그룹이 옴니컴의 완전 자회사로 남게 된다. 이 합병 계약은 인터퍼블릭그룹과 옴니컴의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합병과 관련하여 옴니컴은 증권거래위원회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등록신청서는 2025년 1월 30일에 효력을 발휘했다. 인터퍼블릭그룹과 옴니컴은 2025년 1월 30일경 주주들에게 최종 공동 위임장 및 설명서를 발송하기 시작했다. 두 회사는 2025년 3월 18일 주주 특별 회의를 개최하여 합병 계약과 관련된 제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합병 계약 발표 이후, 현재까지 세 건의 소송이 제기됐다. 첫 번째 소송은 2025년 2월 20일 뉴욕주 대법원에 제기된 것으로, 인터퍼블릭그룹의 주주를 자처하는 원고가 소송을 제기했다. 두 번째 소송도 같은 날 제기됐으며, 세 번째 소송은 2025년 2월 24일 옴니컴의 주주를 자처하는 원고에 의해 제기됐다. 이들 소송은 공동 위임장 및 설명서에 정보 공개의 결함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터퍼블릭그룹과 옴니컴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믿고 있으며, 추가적인 정보 공개는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합병 지연의 위험을 피하고자, 두 회사는 자발적으로 공동 위임장 및 설명서를 보완하기로 합의했다. 이 보완된 정보는 공동 위임장 및 설명서와 함께 읽어야 하며, 보완된 정보가 기존 정보와 다를 경우 보완된 정보가 우선한다.
또한, 합병 배경에 대한 내용이 수정되었으며, 2024년 6월 7일 옴니컴이 PJT 파트너스와 비밀유지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포함됐다. PJT 파트너스는 옴니컴의 재무 자문사로서 합병과 관련된 여러 분석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합병에 대한 재무 분석이 포함된 내용이 추가되었으며, IPG의 예상 재무 정보도 업데이트됐다. IPG의 2024년 예상 순수익은 92억 2천만 달러로, 2025년에는 88억 5천만 달러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합병과 관련된 여러 위험 요소가 언급되었으며, 주주들은 합병 계약에 대한 정보를 주의 깊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현재 인터퍼블릭그룹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합병이 완료될 경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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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