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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발전 위한 간담회 개최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입력 2025-03-13 16:41

[건양사이버대 제공]
[건양사이버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지난 12일 대학 2층 어니스티홀에서 ‘돌봄 안전 UP!’ 사업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연 교육혁신처장과 황혜정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유성구청 돌봄통합지원팀 김숙희 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 노인장기요양 운영센터 성지영 센터장 등 주요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사업 연계와 확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5년부터 추진될 노인 의료·돌봄 제공인력 교육지원사업의 세부 계획을 논의하며, 실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양사이버대는 지난해 6월 대전 유성구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돌봄 서비스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황혜정 평생교육원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돌봄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종사자들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건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며,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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