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1408592902936d2326fc69c1451642.jpg&nmt=30)
컨소시엄에는 삼육보건대를 주관대학으로 하여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등 4개 전문대학과 일반대학인 삼육대학교가 함께 참여했다. ‘서울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은 초·중·고 교육 변화에 대응해 지자체와 대학 간 교육 지원 체계를 조성하고, 저출생 위기에 따른 교육·돌봄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컨소시엄 대학들은 서울시 전역에서 교육지원 역량을 확대하고, 서울형 ‘늘봄학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AI, 코딩, 드론, 반려동물,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 중심의 돌봄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개 대학은 각 기관의 강점을 활용해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대학 간 자원 공유 및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주희 삼육보건대 총장은 “지난 2년간 늘봄학교 및 교육기부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새로운 늘봄학교 모델을 성공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숙영 서울여자간호대 총장은 “서울시와 협력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적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고등학생 대상 학점 부여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천 배화여대 총장은 “신임 총장으로서 열정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각 대학의 장점을 결합하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