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화)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상영바이오관 8층에서 열린 ‘고양특례시-동국대학교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동국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1918062409461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를 글로벌 첨단산업 연구개발 거점으로 육성하고 경기도 RISE 사업과 연계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 후 진행된 지역산업 R&D 지원센터 개소식을 통해 양측은 연구 및 산업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동국대학교와 고양특례시는 지역산업 R&D 지원센터 구축, 바이오 메디·정밀의료 분야 지·산·학 협력, 전문 인재 양성, 지역문제 해결, 발전특구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은 “고양특례시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공공과 학계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성정석 BMC부총장, 김대영 바이오시스템대학장, 이경 약학대학장 등 학교 주요 인사들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수오 자족도시실현국장, 이승재 교육문화국장 등 고양특례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인애·고준호·이병길·윤태길 도의원, 이주수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장, 정헌수 고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종래 한미양행 부사장 등 관련 기관 및 기업체 대표들도 함께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