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1918414804588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행사에는 몽골 건축기술대학 뭉흐졸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경인여대에서는 육동인 총장과 교직원 8명, 글로벌한국학과 소속 외국인 유학생 5명이 함께 자리했다.
경인여대와 몽골 건축기술대학은 2011년 최초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몽골 건축기술대학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의를 통해 학문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몽골 건축기술대학 부속 직업전문고 학생 3명이 2025학년도부터 경인여대 글로벌한국학과에 신입생으로 입학할 예정이어서 양교 간 유학생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육동인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몽골 건축기술대학과의 협력은 10년 넘게 지속되며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해왔다”며 “향후 글로벌한국학과 졸업생들이 한국에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뭉흐졸 총장은 “경인여대와의 협력은 몽골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학업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교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