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2114524808875d2326fc69c1451642.jpg&nmt=30)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면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평택대가 각각 지원해 총 6,000원 상당의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각각 2,000원과 1,000원을 지원하며, 평택대가 나머지 2,000원을 부담한다.
이 사업은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내 식당에서 1,000원으로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현 총장은 행사 당일 배식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하며, 학교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그는 “아침식사는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는 기회로, 대학 복지 정책의 새로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