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2511514304795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협약은 부안군 권익현 군수와 전주대 이해원 산학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 사회와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RISE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두 기관은 푸드테크 산업 기반 확대, 농식품의 스마트화 및 식품산업 활성화, 지역산업과 연계한 생활인구 창출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주대는 연구 기술과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기술이전과 상품 개발, 창업 지원을 맡고, 부안군은 농업 자원과 해양 자원을 활용해 농수산식품의 스마트화 및 농식품 산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주대 박진배 총장은 "부안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의 수요에 맞춘 실용적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주대의 연구 역량과 부안군의 농수산식품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에 실질적인 성장과 변화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