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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15:03  |  국내대학

유한대, ESG 실천 캠퍼스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캠퍼스 조성

[유한대 제공]
[유한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학은 종이 없는 회의 문화 정착, 태양광 발전기 설치,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ESG 실천 캠퍼스를 만들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경기도가 주관하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유한대학교는 ‘캠퍼스 컵(Campus Cup) 캠페인’을 시작해 학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과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생활 밀착형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유한대의 1847카페는 음료 주문 시 다회용 컵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다회용 컵을 사용한 후 가까운 반납함에 컵을 반납하면 QR코드 인증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포인트는 친환경 소비로 이어져,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유한대는 복합문화공간인 ‘뉴스퀘어(NEW SQUARE)’를 최근 리뉴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여 ESG 캠페인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3월 26일 진행되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ESG 실천 참여를 유도하고, 리뉴얼된 뉴스퀘어 공간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

유한대는 앞으로도 ESG 철학을 대학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캠퍼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교육과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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