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3114183203865d2326fc69c1451642.jpg&nmt=30)
㈜교원 교육플랫폼이 보유한 현장 경험과 교육 콘텐츠 개발 역량에 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의 학문적 전문성과 연구 기반이 더해져, 보다 심층적이고 시의성 높은 교원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인문학적 통찰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교육 방안이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진성 ㈜교원 교육플랫폼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교원의 핵심 가치인 교육 혁신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언어학과 이호영 교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교사들의 역량 강화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의 연구 자산을 토대로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사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 연구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와 인공지능 기반 교육 솔루션 도입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협약식에는 교원 교육연수팀 윤민수 팀장, 시장개척팀 김형준 파트장, 교육연수팀 엄태민 매니저, 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 미디어콘텐츠실 송민호 실장, 인문학연구원 박찬효 박사, 한국인적자원연구센터 이영규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