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주대 학내에서 열린 충북지역 대학생 ODA 서포터즈 ‘오다가유 6기’ 발대식에서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최성호 센터장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주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110242806436d2326fc69c1451642.jpg&nmt=30)
‘오다가유 6기’는 충북지역 대학생 9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5개월 동안 ▲국제개발협력 홍보 콘텐츠 제작 ▲충북지역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인터뷰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충북지역 청년과 도민에게 국제개발협력(ODA)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센터가 제공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의 사업 소개와 팀별 활동 계획 공유 등이 진행됐다. 센터는 청년들이 국제개발협력이라는 글로벌 이슈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이를 기반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기업, 대학, 공공기관, 시민단체, 지역 주민)의 ODA 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 교육, ODA 사업 컨설팅,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청주대학교는 지난 2021년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를 유치한 데 이어, 지난해 2차 사업에서 최종 선정되면서 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