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309263201925d2326fc69c1451642.jpg&nmt=30)
서울시립대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학생 및 교수 교류, 공동 연구, 단기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 협력을 제안했다. 양교 총장단은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슐라이프 총장은 “서울시립대학교와 협력이 양국 대학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원용걸 총장은 “양교가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인재 양성과 학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괴테 프랑크푸르트 대학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공립 종합대학으로, 인문·사회·자연과학 등 16개 단과대학에서 약 48,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특히, ‘비판 이론(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발생지로 알려져 있으며, 영어로 진행되는 석사·박사 과정을 운영하며 활발한 국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괴테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유럽 대학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