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709393308853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어학연수는 지난해 10월 김동진 총장이 직접 미국을 방문해 체결한 사우스 앨라배마대학교와의 상호협력 협약의 첫 실행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양교는 학생 교환 및 교수진 간 연구 교류 확대를 포함한 전반적인 교육 협력을 약속했으며, 현대자동차 미국공장과의 연계 가능성 등 새로운 산학협력 방안도 논의된 바 있다.
연수 참가자는 서류심사와 모의토익,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15명이 선발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4월 11일까지며, 호심관 6층 국제협력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학 측은 연수 경비의 80%를 부담해 실질적인 참여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광주대는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글로벌 학습 경험과 실무 영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