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SS 컨소시엄 MOU 체결 기념 단체사진 [동국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916121907931d2326fc69c1451642.jpg&nmt=30)
5개 대학은 9일 오전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다양한 갈등 극복을 위한 포용사회 구축’을 주제로 2025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3대 종교의 기본 이념을 기반으로 사회적 갈등을 중재하고 해소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대학들은 앞으로 융합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운영,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대학 간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지닌 건학이념을 교육에 실현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의 포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