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613465903840d2326fc69c1451642.jpg&nmt=30)
전북대는 이 사업이 시작된 2018년부터 매년 연속으로 주관대학에 선정돼 왔으며, 이번 선정으로 2025년 하계 방학 기간 동안 자교생 51명과 권역 내 타 대학 학생 9명 등 총 60명을 선발해 해외 대학 연수와 기업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 기간은 4주에서 5주로 계획돼 있다.
참가자에게는 1인당 총 525만 원 상당의 경비가 지원되며, 이 비용은 한국장학재단과 전북대가 공동으로 부담한다. 항공료와 숙박비, 연수비 등 모든 프로그램 필수 경비가 포함된다. 연수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오는 4월 25일까지 전북대 국제협력부에 신청하면 된다.
전북대 조화림 국제처장은 “전북대뿐 아니라 호남·제주권역 대학생 모두가 경제적 제약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거점국립대학으로서 대학 간의 장벽을 낮추고 공공성 확대에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