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다이글로벌은 이번 닥터나인틴 출시를 통해 국내 피부 전문성 화장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첫 번째로 출시한 라인업은 모공과 탄력케어에 집중한 '포어엑스좀' 3종이다. 닥터나인틴만의 독자 기술인 스킨마그넷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글로벌 소비자들의 주요 피부 고민인 모공,탄력 문제 해결에 접근했다.
'포어엑스좀 펩톡스 토너'(150ml / 3만 5000원)는 젤리 투 워터 타입의 쿨링 토너로, 13종의 펩타이드를 조합한 '펩톡스TM'와 '포어엑소좀TM' 성분을 담아 모공 집중케어한다.
'포어엑스좀 레디알엔 앰플'(15ml X 2 / 3만 8000원)은 피부 활력 성분으로 알려진 '바이옴PDRN'과 포어엑소좀TM, 레티놀 성분을 담아 탄력 개선과 피부결을 정돈해준다.
'포어엑스좀 콜라부스터 포어샷 크림'(50ml / 3만 5000원)은 PLA 유래 입자를 나노화한 후 4중 히알루론산과 결합해 보습과 컨디션 개선에 특화된 제품이다.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등을 마이크로캡슐화해 민감 피부에도 적합하다.
닥터나인틴의 전 제품은 국내외 인체적용 시험과 안전성 평가는 물론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보다 기능성은 한층 더 강화하고 가격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책정했다.
닥터나인틴 유태현 대표는 "K뷰티의 강점은 기능성과 기술력에 있다"면서 "닥터나인틴은 피부 과학에 기반한 안전성 높은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