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717072504577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립대가 이달 1일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앞으로 약 2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서울시립대가 보유한 전문 연구 인력과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간 협력 아래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구자용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은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서,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기본계획,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과 이행, 온실가스 통계 분석, 탄소중립 연구 외에도 교육과 홍보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대문구가 실질적인 탄소중립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