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뱅킹시스템(COLB, COLUMBIA BANKING SYSTEM, INC. )은 퍼시픽프리미어뱅코프가 인수를 발표했다.
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콜롬비아뱅킹시스템(이하 콜롬비아)과 퍼시픽프리미어뱅코프(이하 퍼시픽프리미어)는 2025년 4월 23일에 합병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이번 합병은 콜롬비아가 퍼시픽프리미어를 전량 주식 거래로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후 두 회사의 자산 총액은 약 70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서부 미국의 주요 은행 시장에서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콜롬비아의 클린트 스타인 CEO는 "이번 합병은 서부 지역의 선도적인 은행 프랜차이즈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퍼시픽프리미어의 고객, 직원, 주주를 환영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지역 사회를 위해 함께 성과를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퍼시픽프리미어의 스티브 가드너 CEO는 "퍼시픽프리미어는 20년 이상 강력한 프랜차이즈를 구축해왔으며, 콜롬비아와의 합병을 통해 고객에게 고품질의 관계 기반 은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합병 계약에 따라 퍼시픽프리미어 주주들은 보유한 주식 1주당 콜롬비아 주식 0.9150주를 받게 된다.이번 합병의 가치는 약 2조로, 퍼시픽프리미어 주식 1주당 20.83달러로 평가된다.합병 완료 후 퍼시픽프리미어 주주들은 콜롬비아의 발행 주식의 약 30%를 소유하게 된다.또한, 퍼시픽프리미어의 이사 3명이 콜롬비아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합병의 전략적 이점으로는 콜롬비아의 서부 지역 내 입지를 강화하고, 남부 캘리포니아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10위권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포함된다.
합병 후 콜롬비아는 약 57조의 예금을 보유하게 되며, 이는 캘리포니아에서 약 21조, 오리건에서 17조, 워싱턴에서 16조에 해당한다.
재무적 측면에서도 이번 합병은 콜롬비아의 주당 순이익(EPS)을 중간 10%대 증가시키고, 3년 내에 자본금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합병은 2025년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규제 승인과 주주 승인이 필요하다.
콜롬비아는 이번 합병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현재 콜롬비아의 자산은 50조 이상이며, 퍼시픽프리미어는 18조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의 합병은 서부 지역의 비즈니스 은행 시장에서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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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