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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15:59  |  공기업

코레일, 전 직원과 함께 하는 ‘준법주간’ 시행

24일부터 10일간 준법문화 확산 위한 5대 프로그램 운영

코레일 사옥 전경./코레일
코레일 사옥 전경./코레일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제62회 ‘법의 날(4월 25일)’을 맞아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를 ’준법주간‘으로 지정하고, 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준법주간에는 준법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준법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준법퀴즈 △준법교육 △준법실천 서약 △자가진단 △준법 이벤트 등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5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준법과 관련된 퀴즈와 사내 콘텐츠 댓글 이벤트 등 직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일상의 업무 중에서도 준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코레일은 2021년 준법·윤리 국제표준인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지속적인 준법경영시스템 고도화 추진으로 지난해 9월 공기업에서는 최초로 인증을 갱신하는 등 3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2021년부터 준법·윤리·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철도 4대 문화주간‘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중이다. 4대 문화주간은 준법주간(4월), 윤리주간(6월), 양성평등주간(9월), 인권주간(12월) 등이다.

권영주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은 “준법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적 요소”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컴플라이언스(준법) 활동 강화로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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