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사진 왼쪽), 하원 울산대 예술학부장 [울산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809303100899d2326fc69c1451642.jpg&nmt=30)
울산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예술학부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지난 24일 울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생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영화제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기념품 공동 개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영화제 프로그램 홍보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울산대 예술학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 동안 전시회와 다양한 미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관객 참여형 미술 교육 워크숍과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하원 울산대 예술학부장은 “이번 협약은 울산대 예술학부가 기획안과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사회참여형 미술 교육모델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