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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봉사동아리, 충북인재 재능나눔 공모사업 선정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입력 2025-04-29 14:58

우석대학교 ‘발로뛰어’의 빈집보수 봉사활동 [우석대 제공]
우석대학교 ‘발로뛰어’의 빈집보수 봉사활동 [우석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봉사동아리 ‘발로뛰어(Volunteer)’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충북인재 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발로뛰어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원받는 사업비를 활용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천군 일대에서 다양한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발로뛰어가 추진하는 주요 활동은 농촌 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봉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플로깅 환경 보호 활동, 복지시설과 연계한 정기 봉사, 교육 재능 나눔 프로그램 등이다. 지역 사회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과 교육 연계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천적 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전공과 연계한 특화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재능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사회봉사의 의미를 실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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