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 고등학교동아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포스터 [충남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914563405902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대회는 충남대, KAIST, 우송대, 건양대, 국립한밭대 등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본선은 오는 11월 15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예선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대회 주제는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를 통한 일상 속 아이디어 실현’으로, 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일반고, 자율형 사립고, 영재학교, 특목고, 특성화고를 불문하고 교내 동아리에 소속된 학생 3명에서 5명이 한 팀을 꾸려 지원할 수 있다.
참가팀은 기초 소프트웨어부터 응용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 프로젝트 계획서 양식 및 자세한 접수 방법은 대회 홈페이지와 5개 주관 대학의 SW중심대학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선에서는 각 팀이 직접 구현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포스터 및 시연 형식으로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금상 1개 팀, 은상 2개 팀, 동상 3개 팀에게는 5개 대학 총장상이 수여되며, 장려상과 협업상 수상팀에게는 SW중심대학 사업단장상이 주어진다.
충남대는 201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9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지금까지 총 2천5백9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해마다 참가 열기가 이어지면서 대회는 전국적 규모로 성장해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