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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간호대, 개설 30주년 맞아 학술제·홈커밍데이 개최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입력 2025-05-02 08:57

건양대학교 간호대학 제27회 학술제 및 제 17회 홈커밍데이 단체사진 [건양대 제공]
건양대학교 간호대학 제27회 학술제 및 제 17회 홈커밍데이 단체사진 [건양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건양대학교 간호대학이 개설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메디컬캠퍼스 간호학관에서 ‘2025학년도 제27회 학술제 및 제17회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학문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간호학의 미래를 모색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용하 총장, 이귀연 건양대병원 간호부장을 비롯한 외빈과 간호대학 재학생 약 400명이 참석했다. 대전광역시간호사회 박순선 회장의 특강, 학생 논문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박 회장의 특강은 재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실무 이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으로 평가됐다.

임효남 간호대학장은 “이번 행사는 선후배 간 교류를 통해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간호대학 30주년을 계기로 교육 혁신과 성장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 간호대학은 ‘2024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1월 시뮬레이션 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센터는 간호대학생의 실무 역량 향상뿐 아니라, 지역 간호사와 교육자를 대상으로 한 시뮬레이션 교육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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