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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기술사회, 소아·청소년암 환아 위한 ‘2025 한빛 운동회’ 후원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5-13 16:45

기술사 모임인 만남과 동행도 후원 동참

홍순명 한국환경기술사회 회장(가운데), 유철주 소아암NGO한빛 이사장(우측), 최철구 만남과 동행 사무총장(좌측)이 10일 2025 한빛 운동회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환경기술사회
홍순명 한국환경기술사회 회장(가운데), 유철주 소아암NGO한빛 이사장(우측), 최철구 만남과 동행 사무총장(좌측)이 10일 2025 한빛 운동회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환경기술사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환경기술사회(홍순명 회장)는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연세암병원 소아·청소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2025 한빛 운동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세암병원 소아암 병동에서 소아암 치료를 받고 완치된 소아·청소년암 환아 등 27가족 130여명이 참석해 각종 게임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환아들과 가족들의 얼굴에 행복과 기쁨, 환한 웃음이 체육관을 달아오르게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 당일 비가 내렸지만 행사가 실내에서 진행돼 환아와 가족들은 모두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됐다.

행사의 장소 섭외는 2년 연속 기술사 모임인 만남과 동행 최철구 사무총장의 노력으로 이뤄졌다.

이날 한국환경기술사회, 만남과 동행은 함께 모은 후원금을 소아암NGO한빛 이사장인 유철주 교수(전 연세암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 교수)에게 전달했다.

한편 한국환경기술사회는 지난해 9월 23일 ‘소아암NGO한빛’과 업무협약식을 맺고 소아암NGO한빛의 각종 행사와 연말연시 및 명절에 물품과 성금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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