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e-복지관,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선정 [전주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1609342506605d2326fc69c1451642.jpg&nmt=30)
전북지역 대학 내 학생회 및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하는 본 사업은 나눔, 돌봄, 환경, 주거개선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주대학교 e-복지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세이브더칠드런새움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놀이권 증진과 마음건강 회복을 주제로 연계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상반기에는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서 회복 활동과 건강 교육 등 다면적인 접근을 통해 청소년 발달권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3백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오단이 e-복지관 관장은 “청소년의 발달권은 단순히 신체적인 차원에 머물지 않고 정신적 회복과 정서적 돌봄을 포함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통합적 접근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대학교 e-복지관은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권리 인식 제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