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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e-복지관, 청소년 건강 증진 위한 공익활동 본격 추진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입력 2025-05-16 11:12

전주대 e-복지관,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선정 [전주대 제공]
전주대 e-복지관,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선정 [전주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전주대학교 e-복지관 아동청소년복지팀이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세이브더칠드런새움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선정 결과는 지난 4월 17일 발표됐다.

전북지역 대학 내 학생회 및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하는 본 사업은 나눔, 돌봄, 환경, 주거개선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주대학교 e-복지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세이브더칠드런새움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놀이권 증진과 마음건강 회복을 주제로 연계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상반기에는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서 회복 활동과 건강 교육 등 다면적인 접근을 통해 청소년 발달권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3백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오단이 e-복지관 관장은 “청소년의 발달권은 단순히 신체적인 차원에 머물지 않고 정신적 회복과 정서적 돌봄을 포함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통합적 접근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대학교 e-복지관은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권리 인식 제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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