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퍼스 팝업스토어는 농심의 기업 슬로건 ‘인생을 맛있게’를 주제로, 대학생들에게 농심 대표 브랜드를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라면존’에서는 인생을 울리는 종 울리기, 새우깡존’에서는 자꾸만 손이 가는 새우깡 터치하기 등 게임을 통해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코인은 농심 제품 키트와 교환 가능하다. 과거 인기 제품을 재출시한 컴백KIT(농심라면, 크레오파트라 등)과, 최근 출시된 신상KIT(메론킥 등)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대형 제품 패키지를 활용한 포토존과 휴식존도 함께 운영돼, 학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농심 관계자는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인생을 맛있게 농심’이라는 기업 슬로건의 의미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 소비자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브랜드 가치를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별 농심 캠퍼스 팝업스토어 운영 일정은 농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