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생활경제

롯데칠성음료, 올바른 음주문화 알리기 ‘앞장’

한종훈 기자

입력 2025-05-29 10:51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책임 있는 음주 캠페인 마크를 제품 라벨에 새겨 올바른 음주문화 알리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Drink Responsibly’라는 슬로건 아래 주류 음용 시 주의사항인 △미성년자 음주 금지 △임산부 음주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을 아이콘화 해 한 눈에 알기 쉽도록 제작해 가독성을 키웠다.

자체 개발한 마크를 처음처럼, 새로, 크러시 풀오픈 캔 등 소주와 맥주 주요 제품 패키지 및 박스 등에 적용했다. 앞으로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IARD)’ 가입에 따른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차원에서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 의결로 내년 3월부터 주류 판매용 용기에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문구 또는 그림을 표기해야 한다. 롯데칠성음료의 경우 개정법률 취지에 맞춰 선제적으로 이를 도입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알기 쉽도록 아이콘으로 만들고 이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