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오쎄라퓨틱스(XLO, Xilio Therapeutics, Inc. )는 메타스타틱 미세위성 안정 대장암 환자에서 Vilastobart의 업데이트된 2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실리오쎄라퓨틱스가 2025년 5월 31일, 메타스타틱 미세위성 안정 대장암(MSS CRC) 환자에서 Vilastobart와 Atezolizumab의 조합에 대한 업데이트된 2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 데이터는 2025년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회의에서 포스터 발표로 소개되었다.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Vilastobart의 조합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26%의 초기 객관적 반응률(ORR)이 관찰되었으며, 이들은 심각한 전처치 이력이 있는 환자들로, 간 전이가 없는 MSS CRC 환자들이다.
이들 환자들은 최대 37주 동안 깊고 지속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종양 바이오마커의 상당한 감소와 임상 증상의 개선이 동반되었다.
또한, 간 전이가 있는 MSS CRC 환자 중 한 명은 1C 단계에서 확인된 부분 반응을 보였으며, 14개월 이상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
Vilastobart와 Atezolizumab의 조합은 면역 관련 부작용의 낮은 발생률과 함께 차별화된 안전성 및 내약성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
데이터 컷오프 기준일인 2025년 5월 12일 기준으로, 44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80%는 3회 이상의 항암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다.
간 전이가 없는 환자들 중 7명의 부분 반응이 보고되었고, 이들은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다.반응은 깊고 지속적이며, 목표 병변의 크기가 최대 71% 감소하였다.
이와 함께 순환 종양 DNA(ctDNA) 및 암배아항원(CEA) 수치의 감소가 관찰되었고, 임상 증상의 개선도 이루어졌다.
안전성 데이터에 따르면, Vilastobart와 Atezolizumab의 조합은 일반적으로 잘 견디는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여주었으며, 면역 매개 부작용(imAEs)의 발생률이 낮았다.
44명의 환자 중 3명(7%)이 대장염을 경험했으며, 치료 관련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한 환자는 2명(5%)에 불과했다.
가장 흔한 치료 관련 부작용으로는 피로(30%), 주입 관련 반응(23%), 설사(18%) 등이 있었다.
실리오쎄라퓨틱스는 Vilastobart의 150mg Q6W 용량으로 MSS CRC 환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데이터를 2026년 상반기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Vilastobart 프로그램의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추가 개발을 가속화하고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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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