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미칩’은 1년 내내 국산 수미감자만 사용하는 스낵으로, 농심은 충남ㆍ경북ㆍ전북 등에서 수미감자를 매년 구매하고 있다.
농심은 올해 첫 햇감자 ‘수미칩’ 생산에 맞춰 패키지도 새단장했다. 기존 한자로 표기했던 ‘수미칩(秀美칩)’ 제품명을 한글로 바꾸고, 지방 함량 25% 저감(자사 포테토칩 대비)과 국산 수미감자 사용 등 핵심 특징을 전면에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는 12일 자사몰 ‘농심몰’에서는 ‘수미칩’과 캐릭터 ‘감톨이’ 키링 세트를 예약 판매하며, 19일 예정된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응모자 추첨을 통해 국산 햇수미감자와 ‘수미칩’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농심 관계자는 “‘수미칩’은 수미감자 고유의 풍부한 맛을 즐기면서 우리 농가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제품”이라며, “이번 햇감자 생산 적용 시점에 맞춘 패키지 리뉴얼과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