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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원남산업단지서 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6-06 14:44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 ‘물, 그늘 휴식’ 집중 전파

충주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캠페인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충주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캠페인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최경호)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강철호)는 지난 5일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에 위치한 원남산업단지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음성군, 원남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등 충주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참여해 기관별 주요 안내사항을 합동으로 홍보했다. 공단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집중적으로 전파했다.

또한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고, LED 영상 차량을 배치해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짧은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해 많은 근로자들이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었다.

강철호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은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이번 여름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며 “공단에서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폭염 안전 특별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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