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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리코리아, 스코틀랜드 위스키 부나하벤·블랙바틀 인스타그램 론칭

황상욱 기자

입력 2025-06-13 09:14

정통 아일라 싱글몰트 위스키와 독창적 블렌디드 위스키의 매력 소개
다양한 SNS 콘텐츠로 국내 팬과 소통…본격적인 브랜드 활동 예고

부나하벤(Bunnahabhain)/캄파리코리아
부나하벤(Bunnahabhain)/캄파리코리아
[비욘드포스트 황상욱 기자] 캄파리코리아는 스코틀랜드 아일라를 대표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부나하벤(Bunnahabhain)’과 독창적인 블렌디드 위스키 ‘블랙바틀(Black Bottle)’의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론칭하며 본격적인 소비자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부나하벤과 블랙바틀은 각 브랜드의 매력을 담은 독립적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신제품 출시, 브랜드 소식,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위스키 입문자들부터 애호가들까지 국내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일부 콘텐츠는 한국 계정 전용 독점 콘텐츠로 구성돼 한국 소비자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나하벤은 피트(이탄)로 유명한 아일라 지역에서 마거데일 강의 깨끗한 샘물을 사용, 언피트로 제조되는 차별화된 싱글몰트 위스키다. 최상급 셰리 캐스크에 담겨 달콤함과 함께 바다 내음을 입히는 해안가 제조 방식을 통해 짭짤함까지 ‘단짠’의 매력을 자랑한다. 천연 색상(Natural Color) 및 비냉각 여과(Non-Chill Filtered), 46.3% ABV의 스위트 스팟을 고수하는 제조 방식은 프루티한 맛과 함께 부드러우면서도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한다.

블랙바틀(Black Bottle)/캄파리코리아
블랙바틀(Black Bottle)/캄파리코리아


블랙바틀은 1879년부터 이어진 티 블렌딩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아일라 몰트의 피트향과 스페이사이드 몰트의 부드러운 단맛이 조화된 균형 잡힌 스모키 블렌드다. ‘엘리게이터 차르(Alligator Char)’ 기법으로 캐러멜라이즈된 스모키함과 버진 오크 숙성에서 나오는 바닐라·코코넛 노트는 깊고 풍부한 향미를 완성한다.

부나하벤과 블랙바틀은 오는 7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해 국내 소비자와 본격적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공식 SNS 론칭은 부나하벤과 블랙바틀에 관심 있는 국내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앞으로도 두 브랜드가 지닌 고유의 스토리와 매력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위스키 팬들과 의미 있는 교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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