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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1시간… 접근성 뛰어난 ‘포천 골프장’ 주목

골프팀 기자

입력 2025-06-17 16:45

포레스트힐 골프장. /엑스골프
포레스트힐 골프장. /엑스골프
[비욘드포스트 골프팀] 최근 골프 트렌드는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감성적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준 높은 코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포천 지역 골프장이 주목받고 있다.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운영하는 ‘엑스골프’는 서울에서 약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포천 대표 인기 골프장 3곳을 소개했다. 이들 골프장은 각기 다른 코스의 매력을 지니며, 골퍼들의 취향과 수준에 맞는 선택지를 제공해 주중·주말 모두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 포천 운악산 자락에 자리한 포레스트힐은 대자연의 지형을 그대로 살린 설계로 전략성과 경관미를 모두 갖춘 골프장이다. 락코스는 47개의 벙커와 레이크로 구성, 뛰어난 시각적 미감과 고난도 전략성을 제공하며, 힐코스는 언듈레이션을 강조한 도전적 코스이다. 포레스트코스는 소나무 숲속 조용한 분위기, 노캐디제로 2~4인 라운드가 가능하다. 주중 최저가는 12만원부터이며, 포레스트코스 경우 5만원부터이다.

라싸 골프장. /엑스골프
라싸 골프장. /엑스골프
해발 370m 고지에 위치한 ‘라싸’는 자연의 품 안에서 걷는 듯한 여유와 설계를 자랑한다. 총 27홀로 구성돼 있으며, 마운틴, 레이크, 밸리 27홀이다. 코스마다 숲과 골짜기, 호수가 조화롭게 배치돼 있다. 여성 골퍼에게 인기 높은 코스 설계와 자연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주중 최저가는 12만 9000원부터이다.

필로스 골프장, /엑스골프
필로스 골프장, /엑스골프
골프 본연의 재미와 실력을 겨루기에 저격인 ‘필로스’는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제공한다. 총 27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웨스트 코스는 중급 난이도,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재미. 사우스 코스는 여유로운 페어웨이, 부드러운 플레이. 이스트 코스는 청계산과 호수 조망, 고도의 정밀 플레이를 필요로 한다. 라운드 전 식사가 제공되며, 야간 3부 운영 시 노캐디 제로 자유로운 라운드가 가능하다. 주중 최저가는 14만원부터이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최근 단순한 라운드보다 감성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원하는 골퍼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수도권에서 가까운 고품질 골프장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골프팀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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