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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6 합동 공연 진행

한종훈 기자

입력 2025-06-23 10:57

/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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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난 21일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6’ 합동 공연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은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는 부산 신진 뮤지션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KT&G 상상마당 부산이 부산음악창작소와 손잡고 전개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시즌에는 독창적인 밴드 사운드를 지닌 ‘리제스트’와 ‘밴드 홈바디’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프로그램 최초로 ‘1박 2일 멘토링 세션’을 도입해 멘토와 멘티 간 밀도 있는 음악 교류가 이뤄졌다는 게 KT&G 상상마당 부산 측 설명이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20년차 록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이 멘토 아티스트로 나서 두 개의 선정팀이 멘티로 참여했다. 멘토 아티스트는 프로듀싱 경험으로 편곡·연주에 관한 실질적인 디렉팅을 제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21일 열린 합동 공연은 ‘부서진 마음을 회복하는 일’을 주제로, 최종 선정팀들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구성됐다.

KT&G 상상마당은 멘티 아티스트들의 홍보 및 커리어 확장을 위한 각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올해는 처음으로 합숙 멘토링을 도입하는 등 신진 뮤지션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자신만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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