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릴레이로 참여해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석 대표는 라이나생명 조지은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라이나원은 임직원의 생애 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보험료 100% 지원, 배우자 동반 건강검진, 임신·출산·육아 지원 제도 등을 실질적인 제도를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는 출산율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주 35시간 근무제, 유연한 휴가 제도, Family Day 연례 행사 등을 통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도 앞장서는 중이다.
석 대표는 “인구 구조 변화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라이나원 역시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를 통해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변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 대표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서울 지역 유일의 권역외상센터를 이끄는 국립중앙의료원 서울권역외상센터 윤석화 센터장과 국내 1호 인슈어테크 상장사이자 AI 보험 플랫폼 ‘보닥’을 운영하는 아이지넷 김지태 대표를 지목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