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근로자 보건안전 미래 위한 실천 사례 공유

이번 대회는 2025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기념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산업현장에서 실천되고 있는 우수 보건관리 활동 사례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공유하고, 직업건강관리의 성과와 전문성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발표대회에서는 전국의 보건관리자들이 현장에서 체득한 건강증진 전략과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대웅제약 오송공장 정지원 보건관리자의 ‘3S전략을 통한 산업보건관리 혁신’ ▲강원랜드 조예진 보건관리자의 ‘1:1 맞춤형 CARE 제공으로 건강을 디자인하다’ ▲에스제이지세종 주수지 보건관리자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사례’ ▲한국기계연구원 문다은 보건관리자의 ‘KIMM 직업건강 혁신 여정’ ▲SK에코플랜트 DE`FINE 광안 오하윤 보건관리자의 ‘아주 보통의 하루를 위한 보건관리자의 하루’ 등 다양한 현장 사례가 소개되며, 직업건강관리의 실효성과 적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직업건강의 미래는 결국 현장에서 만들어진다”며 “오늘 이 대회가 ‘일하는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향한 여정에 든든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직업건강협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직업건강 실천 사례 발굴과 보급을 통해, 산업보건문화의 정착과 보건관리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