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은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브랜드와 소비자의 접점을 확대하고 주류 문화를 창의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1기는 4월 공식 출범해 4개월간 30명의 젊은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브랜드를 주제로 활동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트렌드 △나만의 컨셉 △후킹 △인터랙션 △스토리텔링 △브랜디드콘텐츠 등 6개 미션을 통해 숏폼 콘텐츠 제작 과제를 수행했다. 기획부터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전 역량을 쌓았다.
1기 참가자들은 230여 개 콘텐츠를 제작해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기록했다. 해당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브랜드와 소비자의 자연스러운 접점 형성에 기여했다.
골든블루는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참가자들과 교류를 지속하며 숏폼 영상 제작 역량 강화와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는 “‘새파란 녀석들’은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콘텐츠를 만드는 새로운 시도였으며, 주류 산업의 고정 이미지를 넘어 유연한 소통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브랜드 경험 폭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